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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작은도서관 도서대여

작성자 : 관리자 (60.253.15.***)

조회 : 857 / 등록일 : 20-07-27 11:49

휴관기간 작은도서관(도서, DVD) 추천 도서

 

 

코로나 19 사회적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기간동안 도서를 우편발송으로 대여합니다. 반납은 휴관기간이 종료 된 후 복지관(작은도서관)으로 반납 바랍니다.

 

금주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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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고향을 다녀오다

저자 배창환

출판사 실천문학사

출판년도 2019.09.30

 

책 소개

 

배창환 시인은 삶의 지향과 꿈을 로 쓰는 사람이다. 문학이 삶에서 출발하고 그 궁극적인 목적지도 삶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시인 배창환은 평생 지켜 왔고, 또 그렇게 제자들을 가르치는 교사이기도 했다. 그는 시를 잘 쓰는 비결도 눈을 나에게로 돌리는 것, 그리고 우리의 삶에로 돌리는 것이며 그렇게 하면 사물은 제 모습 그대로 보이며, 언어는 우리가 연금술사가 아니라도 진실과 더불어, 우리에게 다가오게 되어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2018년 교직에서 퇴임한 그는 더 많은 배움이 남았다는 태도로 길 위에서의 시 쓰기를 멈추지 않는다. 평생 그가 스승으로 모신 문익환 목사, 권정생 작가, 이목 선생, 윤동주 시인, 정지용 시인 등을 기리는 견결(堅決)한 정신이 시집에 담겨 있다. 더불어 이번 시집에는 뒷사람이 찾아 밟을 눈길을 걸어가는 심정으로 세상의 사물과 사람, 풍경 들을 돌아보는 푸근하고도 진중한 시인의 육성이 살아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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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

저자 이영주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년도 2019.09.25.

 

책 소개

이 맑고도 끈끈한 부정의 얼룩들

기록할 수 없는 이야기들로 어둠을 나누는 시간

등단 19년을 맞은 이영주 시인의 네번째 시집 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532번으로 출간되었다. 차가운 사탕들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새 시집이다. “그로테스크한 이미지의 유희와 우화적 상상력”(문학평론가 김용희)이 돋보이는 시, “아름답게 악행을 퍼트리며 아름다워지는 것보다 훨씬 더 찬란한 착란의 시간”(시인 김소연)을 펼쳐놓는 시를 통해 이영주는 자신이 쓰고 있는 시구가 곧바로 자신의 몸으로 체험되는”(문학평론가 황현산) 언어적 상상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번 시집에서도 시인의 이러한 독특한 시 세계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면서도 시인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야기, 무엇도 할 수 없는 자리에 붙박여버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렇게 불가능의 얼룩들이 번진 이야기 속에는 매듭지어지지 않은 우리 사회의 사건들이 스며들어 있기도 하고, 그 사건들에서 부서져 나온 파편들과 버팀목이 되지 못한 허약한 구조가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그리하여 입이 닫혀버린 화자들과 그럼에도 비어져 나오는 신음 같은 발화들이 시집 전반에 떠다닌다.

 

신청방법 : 밴드 댓글 및 전화접수 054)434-2400, 담당자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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